ep6_대학생활의 큰 전환점이 개강한지 2주만에 찾아왔다.


ep6_대학생활의 큰 전환점이 개강한지 2주만에 찾아왔다.

3월 둘째주 어느날 첫 개강파티가 잘(?)끝나고 둘째주가 시작되었다. 둘째주의 주요 일정에는 과대표선출과 동아리소개시간이 있다. 과대표선출은 알 것이고 동아리소개시간이라는 것은 뭐... 정식명칭이 없어서 내가 따로 만들었다. 이 소개시간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우리 과에는 동아리가 상당히 많다. 한 9개정도 되며, 총 인원 500명정도되는 과에서 9개의 동아리가 서로 세력다툼을 한다. 그래서 공정한 신입생모집을 위해 이렇게 어떤 날을 정해서 동아리소개시간을 가지고, 한 달의 기간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내가 가고 싶은 동아리를 선택해서 간 다음 그 한 달이 지나면 어떤 동아리를 선택해서 동아리 활동을 해야한다. (활동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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