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숙취해소제 헤파토스 가레오 조합 먹어봄

친구가 #숙취해소제꿀조합 을 알아왔다면서 숙취해소제 마시고서 술을 먹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약국에서 헤파토스시럽 2개, 가레오액 2개를 구입했어요. 1명당 6천원의 비용이 들었어요. 보통 숙취해소제들 5천원 정도하니 비슷한 가격이네요. 헤파토스는 간기능 활성화제로 간질환의 보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가레오액은 속을 편하게 해주는 소화제 역할을 해줍니다. 병이 유리다보니 조심해서 따고, 섞은 후에도 맨밑에 작은 유리조각이 깔릴 수 있으니 좀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마실때도 밑잔을 남기고 마셨어요. 그냥 먹기엔 쓰다고 해서 친구가 콜라에 모두 타서 만들어줬어요. 콜라에 타기전에 두개를 섞은거만 먹어봤는데 조금 쓰긴해도 뭐 저는 먹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좀 더 편하게 먹기위해 콜라에 탄 것으로 먹었죠. 이 조합이 검증된 조합은 아니라고는 하나 궁금해서 먹었어요. 친구가 술먹기 전에 먹는게 효과 있다고 하더라고요. 각종 과자와 함께 치즈과자, 과일과 함께 잭콕(잭다니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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