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숙소 라온호텔 앤 리조트 멘붕 온 그날

22.07 제주 섬고래에서 혼술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어요. 버스나 택시를 타기도 애매한 거리이고, 불러도 바로 안 올 것 같은 위치라 그냥 걸어서 가기로 했죠. 약 30분을 걸어서 호텔 숙소에 도착했어요. 이날 한림공원에도 다녀왔으니 걸음수를 2만보 넘게 찍었어요;;; 길에 사람도 거의 없고 차도 별로 안 다녀서 여름인데도 좀 스산한 느낌? 이었어요. 습한 바람도 좀 많이 불고요. 그런데 도로에 뭐가 있어서 봤더니... ?????? 부엉이?? 인가 당황했네요. 서로 쳐다만 보다 지나갔어요. ㅋ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주 한림 라온호텔 &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한 8시 반 정도였어요. 골프장도 있는 큰 곳이고, 라온프라이빗타운이라고도 하더라고요. 당시 호텔스닷컴에서 예약을 했고, 가격은 디럭스 더블룸 바다전망으로 62,000원 정도였어요. 혼자 하는 여행이라 숙소 선정이 가장 고민이었어요. 게스트하우스는 저렴하지만 보안이 좀 안 좋을 것 같아 그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