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키움 HRD 칼럼]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이지


[인키움 HRD 칼럼]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이지

아침마다 씻고 거울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혹 자신의 얼굴을 보며 흡족한 마음에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시는지요. 네, 제가 그렇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 정도면(?) 적어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저만 그런 게 아닌 모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는군요. 운전 실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운전자 중 대부분이 자기 운전 실력을 평균 이상이라고 간주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모두가 평균이상의 운전실력이라면 도로 위의 사고는 전혀 없어야 정상이겠지요? 앗!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슬픈 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산술적으로 대부분이 평균 이상일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럼 평균이 평균이 될 수 없는 역설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에서도 이를 다룬 이론이 있습니다. 평균 이상 효과 (Better than Average Effect)라고 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기에 90%의 사람은 자신이 다양한 방면에서 평균 이상, 적어도 평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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