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그가 휴가 내고 호출당한 이유


[HRD 칼럼] 그가 휴가 내고 호출당한 이유

7월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안타까운 사정으로 반납하신 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녀오셨거나 다녀오실 예정이거나, 둘 중의 하나시겠죠.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휴가를 한 번도 다녀오지 못한 분은 없을 것입니다. 직장인이 휴가를 가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절차가 있죠. 바로 휴가계입니다. 바로 이 휴가계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분은 없으실 것 같은데요. 아마도 관리자시라면 휴가계를 받아보는 입장이실수도 있겠네요. 여러분이 올린 휴가계, 혹은 받아본 휴가계중 기억에 남는 사유가 있으신가요? 최근 아래와 같은 사유의 휴가계가 올라왔습니다. 휴가일자 : 7월 OO일~OO일 사유 : 날이 너무 더워 일하기 싫어서 여러분이 이런 휴가계를 받았다고 가정해봅시다.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 아니 이건 뭐 태양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카뮈의 '이방인'에 등장하는 뫼르소도 아니고... 회사생활이 장난인가 싶었죠. 심지어 당연하게도(?) 팀원들을 모두 참조로 넣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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