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4 산책, 따릉이, 군자교


2020.05.24 산책, 따릉이, 군자교

오늘은 산책을 다녀왔다 백수일 때에는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산책을 다니는 편이었는데 일을 다니기 시작하니까 몸이 너무 피곤하고 시간이 없어서 산책을 많이 쉬었다 그래도 일이 너무 힘들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면 산책을 갔는데 오늘은 그냥 뭔가 바람을 쐬고 싶어서 갔다 요즘은 왕복 지점에 간 후에 따릉이를 타고 돌아오고 있어서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한 번에 한다 따릉이는 1년 정도 결제를 해놓고 지금 한 반년 정도 타고 있는데 주변에 많고 저렴해서 좋은 거 같다 근데 가끔 어플이 먹통이거나 자전거 상태가 좋지 않아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지 뭐 그리고 구름이 너무 이뻤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구름이 잘 보이고 색감이 아름다웠다,, 좋아,, 뭔가 되게 몽글몽글 부드러워 보이고 만져보고 싶고 막,, 귀여워 ;ㅅ;) 그리고 오늘도 사진을 못 찍는 인절미.. 분명 잘 찍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빠르게 화면을 옮겼는지 이렇게 화면이 흔들려 있더라 보니까.. 아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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