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1-23 부산 혼여 .. 이렇게 즐거울 수가


2021.03.21-23 부산 혼여 .. 이렇게 즐거울 수가

2021.03.21-23 혼자 다녀온 부산 여행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혼자서 2박 3일 동안 여행 다녀오기 시간이 안 된다, 뭐가 안 된다 하면서 미루다가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던 어느 날, 문득 지금 딱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 전에 연차를 신청했고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를 예매했다 그리고 여행을 가는 당일에 온 카톡, 사실 짐을 싸면서도 큰 기대가 되지 않았는데 이 조르디 카톡을 보고 설레기 시작했다 아 정말 내가 부산을 가는구나.. 싶어서 떨리면서도 무섭고 되게 복잡했다 부산은 기차를 타고도 갈 수 있지만 비행기를 타야 비로소 여행을 간 기분일 것 같았고 혼여를 도전하는 김에 비행기도 도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캐리어를 들고 후다닥 밖으로 나왔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에 가는 길 1호선을 타고 공항철도로 갈아탈 예정이었고 대충 1시간 반을 잡고 넉넉하게 나갔다 몇 년 전 출근을 위해 지나다니던 공덕역인데 오늘은 여행을 위해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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