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이름 모를 소품샵.. 아니 잡화점에 가봤다


안국역 이름 모를 소품샵.. 아니 잡화점에 가봤다

안국역소품샵 잡화점 안녕, 절미입니다요 고즈넉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를 사랑하는 저이기에 주기적으로 놀러가는 곳이 있다면 북촌이 1순위 인데요 뭔가 현대적이면서도 예스러운 정감이 느껴지는 게 여러가지 매력을 한 번에 느껴볼 수 있어 재밌거든요 전 가는 날마다 컨셉을 하나씩 정하는 편인데 하루는 카페 투어, 다른 날은 소품샵 투어 등등 이렇게 정하면 더 제대로 돌아다니기 좋더라고요 이번에 갔을 땐 잡화점을 많이 돌아다니자 싶었고 미리 지도에 저장을 하면서 루트를 짜보았어요 그래서 일단 정해놓은 곳에 맞춰서 돌아다니다가 다른 곳이 보이면 거기도 들어가보자! 싶었거든요 아니 근데 분명 이름도 없고 지도에도 없는데 유니크하고 레트로한 곳이 앞에 딱 보이더라고요! 아부지 나잇대의 사장님이 운영하시던 곳인데 사실 진짜 소품샵은 아니고 잡화점 느낌이에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가수의 앨범이 많고 옛날 골동품이나 도자기 소품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밖에는 임영웅 포스터가 가득했고 어머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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