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곡카페 [좋은날] 나쁜날도 좋아질 것 같아

자곡카페 좋은날 안녕, 절미입니다요 :) 분명 서울이지만 제대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 가깝게 갈 수 있지만 분위기가 뭔가 다른 여유로움이 가득한 자곡카페를 찾았다는 사실! 사실 오로지 저만 꽁꽁 숨겨서 알고 싶기도 했지만 소중한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여유를 느끼고 마음을 힐링했으면 좋겠어서 소개드리려고 해요 좋은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밤고개로14길 6 그 주인공은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로 조금만 이동하면 바로 나오는 좋은날이라는 분위기 낭낭한 자곡카페인데요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 마감은 밤 10시까지로 정말 넉넉하게 열려있어요 주택을 새로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건물로 벌써부터 정겨우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입구가 딱 시골 할머니댁 집 분위기라 너무 좋았어요 심지어 야외에 테라스 자리도 준비되어 있는데 알록달록하면서 조명이 빛나는 게 귀여웠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 앉아서 바람을 즐겨도 행복할 듯싶고 저녁 정도에 노을을 바라봐도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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