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없는 퇴사는 독입니다.


준비 없는 퇴사는 독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망쥐네 아빠 레미입니다. 이 별명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 썼던 별명이기도 합니다. 저의 퇴사 그 두 번째 이야기 준비 없는 퇴사 편입니다. 급작스러운 퇴사 결정에 오히려 마음은 편하다. 당황스러운 인사발령과 지낼만한 집도 없이 집이 구해질 때까지 모텔 생활을 하면서 지내야 한다는 것은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장에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집이 구해질 때까지 매일 대전과 대구를 출퇴근을 한다는 것도 사실상 1~2주는 가능하겠지만 길어지면 많은 부분에서 손실이 생길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회사에서 제시하는 전세의 기준으로 부동산을 알아보니 매물이 없었으니까요.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담당했던 대리점 사장들도 모두 같은 말을 하십니다. "너 나가라는 소리야!!","회사에 찍혔냐?" 등등 여러 가지 말들을 들었습니다. 정말 내가 회사에서 일을 못했나? 그럼 지금까지 상장 준거는? 그냥 줬나? 상급자에게 들었던 이야기는 "회사에서도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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