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8일 브런치 작가 신청합니다. 브런치 공간에서 글을 발행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미루고 있던 일 중 하나였죠. 어느 정도 글을 써서 보내면, 합격 되는 줄 알았어요. 작가 서랍 안에 원고는 이미 넘쳐놨죠. 올해 초부터 작성한 글이 120p가 넘는 분량이 저장되어 있지만, 그동안 백업 용도로 활용했었죠. 무성의하게 보낸 것이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글이 문제였을까요? 지금 당장 재도전은 못 할 것 같아요. 당분간 시간에 쫓기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해야 하는 일이 생겼거든요. 브런치 작가 신청 탈락은 꽤 충격이었습니다. 경력 이력란에 채울만한 스펙은 없지만, 책을 읽고 작가의 꿈을 갖게 된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 봤습니다. 브런치란 플랫폼을 알게 돼 작가의 꿈을 갖게 된 이야기까지 담으려 했지만, 아양 떠는 것 같아 지웠습니다. 합격 문턱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었죠. 세상에 쉬운 일이 없네요. 여기저기 까이고 다녀 멘탈이 너덜너덜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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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브런치 작가 도전은 광탈 그러나 출판 계약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