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 쉬어도 마음이 편치않다


코로나 확진 / 쉬어도 마음이 편치않다

8월 5일 코로나 확진이 되었습니다. 슈퍼면역자라고 생각했는데... 지난주, 근무자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땜방 근무를 서야 했는데요. 마지막 한 번을 남겨두고 저까지 걸려버렸네요. 8월 4일 당직실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게 맞고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또다시 감기에 걸린 거예요. 기침 살짝 하길래 약 먹으면 낫겠지 생각했죠. 지난번에 비해 기침이 심하지 않았어요. 그날 저녁까지 몸이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저녁 8시가 되니 온몸이 뻐근하고 평소와 몸 상태가 다르다는 걸 느껴서 오후 9시에 잠들었습니다. 새벽 3시쯤, 몸이 너무 추웠어요. 방문을 닫아 에어컨 바람도 들어오지 않은 상태였고, 선풍기도 틀지 않고 잠들었어요. 일어나서 장롱에 있는 겨울 이불을 꺼내 덮으니 좀 살 것 같았어요. 코로나 확진 의심이 들었어요. 그동안 코로나를 안 걸리고 잘 버텨왔는데, 걸린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일단 자고 나서 아침에 자가 키트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아침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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