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하다 잠들고 다시 퇴고 작업 20/40 완료


퇴고하다 잠들고 다시 퇴고 작업 20/40 완료

글 쓰는 게 쉽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아요. 올해 두 번째 책 출간 목표로 초고는 완성했는데 글 수정할 게 너무나 많아요. 퇴고 작업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글쓰기 쉽지 않아요 출판사 계약 전 퇴고 작업은 누군가 도와주지 않기에 외로운 싸움을 이겨내야 해요. 오늘도 쉬고 내일도 쉬게 되면 진행률이 올라가지 않아요. 목차 하나 수정하는데 일주일 동안 붙잡고 있던 날이 많아져 고민이에요. 이러다 언제 다 쓰지? 이런 불안감을 이겨내며 쓰고 있어요. 책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집에서 글쓰기 집에서도 글을 써야 하는데, 쉬기만 해요.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가야 하는데 날이 더워요. 내 안의 무언가 타오르는 느낌이 사라졌어요.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집에서 퇴고 작업 집중이 안 되는 편이에요. 날짜를 정해놓고 퇴고해야 되는데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고 있어요.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워 할 것 같습니다. 남은 20개 목차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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