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라비라는 아티스트는 누군가의 자부심이고 자랑이란 말이야 그 사람의 삶에 굉장한 비중을 차지하면서 행복을 주는 대단한 사람이야 그런데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관심도 없지만 굳이 한마디 하자면 "별로야"라고 할 만큼 그 사람에게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두 가지 측면이 공존하는 거지 첫 소절이 '누군가의 자랑이자 누군가의 X신'인데 그 가사를 쓰고 그다음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 울컥하는 거야 (중략) 그렇게 가사를 다 쓰고 나니 온 힘이 다 빠졌어 그런 적이 처음이었어 첫 믹스테이프를 냈을 때 걱정이 많이 되었지 왜냐하면 나도 내 믹스테이프가 음악적 완성도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했거든 '욕먹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었어 (중략) 첫걸음이 엉망이라도 일단 걸어야 두 번째 걸음도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나는 믹스테이프를 낸 거거든 스스로 더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서 해보고 그것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얻고 그다음 두 번째 발을 더 멋있게 걸을 수 있는 그런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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