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우는 태도를 갖추기/박재범에게서 배우는 투자 철학


언제나 배우는 태도를 갖추기/박재범에게서 배우는 투자 철학

장기적인 관점으로 인생을 보기 힙찔이었던 20대 초반, 박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힙합 씬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걸 봤다. 힙합 꼰대 입장에서 매우 탐탁치 않았었고 그 당시 박재범이 내는 음악도 별로였다. 발음도 별로고 노래도 별로였는데, 10년 넘게 꾸준히 자신의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사업적으로도 성공한 사람이 됐다. 남 잘되는 거 배 아파할 시간에 남에게서 배울 점을 하나라도 배우는 게 훨 낫다는 걸 진작에 알았어야~ 하는 생각이 든다. 자청 유튜브를 보고 "자청 사기꾼"을 검색 했을 정도로 나는 자존감이 낮고 자의식이 높았다. 어떤 책을 읽던 인생에 적용할 점을 하나를 얻으라는 투자 멘토님의 말씀을 억지로라도 하나씩 실행했다. 아직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고 발끈할 때가 많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유연해졌다. 항상 겸손하자 겸손하자 말로만 떠들지 말고, 진짜 겸손해지자 인사잇티! 투자 동료가 박재범의 영상을 공유해줬다. https://youtu.be/U98TWZC8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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