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 부석사 늦은 벌초 이야기


진부 부석사 늦은 벌초 이야기

진부 #부석사 깊은 산속에 있는 절 입니다. 예전에는 참 사람 많아서 비빔밥도 얻어먹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어 석가탄신일이나 특별한날 행사때만 사람들이 많습니다. 늦게 올리는거지만 이 부석사에서 길도 거의없는 산을 800미터 정도 산을 타고 올라가면 할아버지 산소가 있어요! 아빠 어렸을적엔 사람이 살던 동네라니 참 신기합니다. 진짜 눈을 씻고 찾아봐도 흔적이 없어요! 이 높이에 사람이 살던 동네라 웰컴 투 동막골 저리 가라 였나봐요! 백석산 화의리 약 800~900고지 쯤 되는듯. 대략 이쯤 되는데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높고 길이 안좋아 꽤 힘든곳 이에요! 진부 부석사는 부지가 꽤 넓고 볼게 좀 되는데 일정이 있어서 정면 사진만 찍었네요 산소가 있는지도 모를.. 벌초전, 후 옆에는 깨끗한 샘물이 있어 땅을 살짝 파고 돌로바닥을 조금 깔아주면 먹을 수 있는 물이 됩니다. 요즘 이런거 없으니 신기 하실듯 해서... ㅎㅎ 가래나무에 가래도 있고, 오미자도 조금 따고 다래도 있었네요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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