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철거 고인 유품 정리하는 목사님

세상에는 참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직업중에서도 지금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주위의 수많은 편견과 이목을 받지만 꿋꿋이 신념을 가지고 본업을 가졌음에도 여러가지 일을 해야하는 분도 계신데요. 오늘은 그런 분의 본업이 아닌 다른일의 현장에 따라간 경험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번현장은 바로 타일철거 였는데요. 철거 및 유품정리 .살림정리 .생활폐기물 정리. 촌집 정리. 이사전 후 정리등 많은 정리에 대한 후처리를 전문적으로 맡아 하시는 이분의 본업은 "목사님"이신 분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종료시설이 있고 그중에서도 많은 교회가 있는데요. 수년전부터 스스로 개척을 하며 제천에 교회를 세우신 목사님이 뜬금없이 철거? 정리? 인테리어 철거??라고 생각이 들만 할 텐데요. 여쭤보니 우연히 요양원에 계신 신도분의 유품을 정리를 해드리다가 느끼신 점이 많으셔서 시간 날때마다 도움을 주고 하던일에서 이일을 현재 일은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분 또는 의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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