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영에세이 - 파월과 시장의 괴리 - 20231218


오건영에세이 - 파월과 시장의 괴리 - 20231218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월요일 아침에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차주부터는 일요일에 꼬박 꼬박 올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FOMC 이후 시장 방향에 대해서 의문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메신져나 댓글 등을 통해 질문을 주시는데 제대로 답을 드리지 못하고 있었네요. 일단 조금 길기는 하지만 하나 하나 짚어보도록 하죠. 우선 최근 특기할 수 있는 점이 엔화의 강세입니다. 달러 대비 전 통화가 강세인데 갑자기 왜 엔화 얘기를 하느냐.. 라는 질문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100엔 당 915원까지 치고올라갔다가 한차례 주춤하면서 900원까지 하락했던 원엔 환율이 다시 한 번 치솟으면서 910원대 중반까지 돌려졌죠. 엔화가 달러 대비 뿐 아니라 원화 대비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연준의 정책 전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용을 조금 자세히 보시죠. FOMC에서 파월의 서프라이즈가 나온 이후 시장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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