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10화 삐삐


웹소설 10화 삐삐

드르륵 웅 드르륵 웅 네모난 메모장 같은 작은 기계 모토땡땡 무선호출기 난 기계치인데 진국이가 삐삐를 내 가방에 밀어넣었다. 극구 사양했지만 내 방에서 지금 진동소리를 내고 있다. 모르는 숫자가 찍히고 얼마 후에는 음성사서함에 메시지가 도착한다. '수지야, 나 진국이야. 집에는 잘 들어갔지. 너의 목소리라도 듣고 자고 싶었는데... 오늘밤에는 잠들지 못할 것 같아. 너랑 함께 먹은 함박스테이크, 유학이야기, 군대이야기, 나의 꿈들 생각에 나는 너무 벅차. 수지야,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못하게 될까봐 썼다 지웠다 하는 그 말을 나는 오늘도 너에게 하지 못했어...' 진국이의 음성메시지였다. 진국이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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