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년생형제 ] 일상 , 하원 후 놀이터에서 놀기

반갑습니다 kelly 언니입니다 #연년생형제 하원 후 오랜만에 놀이터에 아무도 없길래 킥보드도 타고 아이들과 놀고 왔습니다 첫째가 둘째랑 놀아주는 날이었어요 요즘 부쩍 커버린 첫째는 이제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네요 항상 형, 누나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많이 봤는지 이제 제법 따라 하네요 제가 한참 그네 밀어주는데 손목이 아파서 이제 그만 타자고 했더니 첫째가 둘째 밀어준다며.. 타라고 하더라고요 열심히 밀어주더라고요 자기가 둘째랑 놀아준다고 열심히 시소도 태워주고 둘째만 신났네요 다른 시소 타자고 했더니 둘째가 형아 앞으로 탔네요 .... 자꾸 첫째가 저쪽 가서 타라고 ... 아무도 없는데 둘이 잘 노네요 다른 어린 친구들이 와서 마지막 운동 아닌 운동을 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항상 집에 가기 전에는 운동기구에 올라가 타고 내려와야 한다는 사실.. 저희는 평일에는 거의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 오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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