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디자인하고 만든 나무 그릇 - 니어바이 원데이 클래스


내가 디자인하고 만든 나무 그릇 - 니어바이 원데이 클래스

니어바이 원데이 클래스 작업일기 전합니다~ 오늘 찾아주신 분들은 취향과 개성이 뚜렷하여 작업이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작업량도 상당해서 클래스가 늦은 오후까지 계속되었지만 나무와 깊숙히 만나는 시간을 맘껏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머들러로 시동만 걸어보려던 계획이었지만 공방에 들어선 순간 나무그릇에 맘을 사로잡혀 버린 두분~ 머들러에서 두사람의 테이블에 놓여질 반찬 트레이로 계획이 바뀌었지요. 아이디어와 스케치가 예사롭지 않아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림을 즐겨 그리고 손으로 만드는건 무엇이든 좋아하는 맹그리 본능으로 무장한 아티스트였답니다. 크기가 상당히 커서 완성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래층 샵이 망치소리로 울릴만큼 넘치는 에너지로 거뜬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함지박이라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던 의욕적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늦은 오후, 두사람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설레는 마음 가득히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부부커플~ 아내분은 둥근 큰 접시를 남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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