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얽매이면 미래를 잃는다 - 손흥민 선수의 분리수거된 상장들


과거에 얽매이면 미래를 잃는다 - 손흥민 선수의 분리수거된 상장들

손흥민 아버지가 인터뷰 중에 이런 말을 했다. "손흥민 선수가 어렸을 때 상장을 타오면 집에 들어오기 전에 분리수거를 해서 버렸다." 그 이유는 "과거에 발목 잡히면 미래를 잃는다" 라는 교육 신념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를 보면서 나도 잠시 머뭇했다. 보통 과거의 추억이나 영광을 되세기며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기도 하는데 이와 반대로 과거를 버리라니... 곰곰해보니 이 말도 맞다. 우리는 "내가 예전에 이랬는데, 내가 다 할 수 있는 것들인데, 나도 상타봤는데, 나도 1등 했었는데..." 등 지금은 못하지만 과거에는 했었다라고 말한다. 지금은 추억만 가지고 산다? 지금은 할 수 없다라는 말인가? 과거에 했었기 때문에 지금은 다시 할 수 있음이 필요 없단말인가? 아니면 해도 안 된다는 말인가? 물론 과거에 꼭 해야 했거나, 시켜서 했거나, 승리해야 했거나,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일이였기에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과거에 그렇게 노력하고 성취했다면 지금은 하지 않아도 될 수 ...


#손흥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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