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을 입양하다


비숑을 입양하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비숑을 입양하다 희유명 2016. 8. 16. 10:1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인 집에서 비숑 두마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큰아이는 1년된 성년강아지로 이름은 하루 둘째 아이는 3개월된 애기로 이름은 마루이다 하루와 마루는 머리가 똑똑하여 한번만 간식으로 인식시켜 주면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을 한다 그런데 성격이 소심하여 야단만 치면 삐져서 다들 급 우울해 하는 얼굴로 주인을 쳐다 봐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달래 주게 된다 털을 만지면 솜사탕처럼 곱슬거리며 부드럽고 애교가 많아 사랑스럽다 8개월된때 전 주인의 불임수술로 아이의 위가 약하고 성격이 예민해져 스트레스 받으면 사람처럼 토하고 밥을 잘 안 먹는다 이슬같은 눈망울로 주인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애잔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3개월된 마루 천방지축이고 대소변을 잘 못 가려서 오자마자 많이 혼이 나고 지금은 간식으로 잘 달래서 대소변을 본 후에는 상으로 간식을 달라고 칭얼거린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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