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스님의 굿바이 분노_분노를 배우다


원빈스님의 굿바이 분노_분노를 배우다

요즘 코로나19로 사찰도 제대로 방문할 수 없었다. 코로나 전에는 원빈스님의 BTN 금강경 법회나 수심결공부등 자주는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유튜브 스트링으로 만나 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어느날 부터인가 제대로 참석도 못하게 되고 마음이 허전해 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스님과 함께 공부했던 시간들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혼자서 금강경 독송도 하게 되고, 명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불자로서의 기본 예절공부도 겸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스님께서 법보시로 "굿바이 분노"라는 책을 집으로 보내 주셨다. 업장이 두께워선지 바로 읽지 못하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다가 어느날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굿바이 분노" 책을 펴면서 업장이 두꺼운 관계로 처음엔 나에게 무슨 분노가 그렇게 많을 까 싶었다. 차례를 보면서 나의 오만은 겸손으로 바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문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고, 나도 모르게 쌓인 두께운 화의 업장이 조금씩 조금씩 아~~ 사라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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