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댓바람부터 양재동꽃시장에서 생화랑 허브 쇼핑

출근길보다 조금 더 먼 양재동 꽃시장 구경을 가고 싶어서 토요일 늦잠을 애써 참고 양재동꽃시장 다녀왔어요. 화분들이 있는 곳도 잠깐 구경했는데 느므 근사한 화분들이 데려가라 손짓했지만 대중교통으로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아이들이라 아쉽지만 참을 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파슬리랑 타임은 데리고 왔어요. 동네 화원에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파슬리는 잘 보이지 않으니 눈에 띨 때 데려오는 게 나을 것 같아서였답니다. 생화시장에는 후리지아며 라넌큘러스 튤립 등등등 색도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이 엄청 많았는데 제가 고른 종류는 2가지에요. 노단새라고 알려주셨던 꽃인데 한단에 9000원 주고 구입했어요. 드라이플라워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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