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걷기 좋은 길 억새가 아름다운 아라뱃길 옆 정서진로

잇님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계시죠? 저는 짜꿍이와 갑이랑 늦은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짜꿍이와 둘이서 집에서 멀지 않은 아라뱃길 산책로를 다녀왔어요. 날씨가 추워지긴 했어도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고 싶고 영상을 좀 찍어볼까 하는 마음에 가긴 했는데 우아~~ 진짜 춥더라구요. 손 시려웠어요 ㅎㅎㅎ 그래도 아라뱃길 옆 정서진 산책로가 지는 해에 반짝이는게 보석처럼 예뻐서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라뱃길의 왼쪽 길에는 정서진 방향까지 쭉 억새가 가을을 장식해주고 있어서 지는 해 보면서 걷기 좋습니다. 가을에 갈 만한 곳도 많긴 하지만 걷기 좋은 길로 아라뱃길 정서진 산책로 진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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