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지기 친구와 함께 한 제주 이호테우 등대 스냅샷

25년지기 친구와 제주여행 마지막 일정은 우정스냅샷이었어요. 저 한라산 등반 때 제 목숨을 거의 살리다시피 하시고 예쁜 사진도 찍어주셨던 작가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친구랑 같이 작가님 인스타그램 피드 보다가 이호테우의 유명한 말 등대 앞 스냅 사진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응해주셨어요. 언니의 개인 스냅샷이 예쁘지만 그건 패스하고~~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도두봉에 잠깐 들려서 요즘 핫한 도두봉 키세스존에서도 시진 한 장 찍었습니다. 여기 사진 찍으려고 엄청 줄 서 계시던데 다행히 앞에 두 팀 있었고, 그 중 한 팀은 커플 사진 찍어드린 후 친구만 사진 찌고 후다닥 나왔어요. 뒤에 줄이 쭉 밀려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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