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윈터 원더랜드 하이드파크 크리스마스 마켓의 추억


런던 윈터 원더랜드 하이드파크 크리스마스 마켓의 추억

이제 정말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갑이가 어릴 적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트리장식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뭐 그런 분위기 1도 느낄 수 없지만 40 훌쩍 넘어서 처음 자유여행으로 갔던 런던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생각이 나긴 합니다. 워낙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카 1년 중 가장 큰 행사이다보니 11월말 쯤부터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곳곳에 꾸며지더라구요.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여행하던 때라 자세한 정보도 남아있지 않지만 2014년에 개봉했던 영국영화 패딩턴의 영향인지 상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에 귀여운 패딩턴들이 오글오글 모여있습니다. 런던의 상징 빨간 2층 버스와 화려한 조명들에 들떠서 하이드파크 윈터 원더랜드로 걸어가는 길이었어요 사실 이때 오후 5시도 안되었던 것 같은데 이미 한밤중 느낌이죠. 드디어 윈터 원더랜드가 보입니다. 우아 진짜 사람 겁나 많음입니다. 윈터 원더랜드가 런던의 가장 큰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이라는게 실감납니다. 아이싱 쿠키를 이렇게 파는거였다니 사진 찾아보니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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