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아기의 생떼


29개월 아기의 생떼

요즘 육아 난이도가 다시 올라갔다 이사를 하고,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최근 환경이 여러 번 바뀌었다 어른도 이사하면 적응하느라 스트레스가 생기는데 29개월 아기도 그럴 것 같다 다행히 어린이집 적응도 잘해주고. 이사 간 집에서도 잘 놀고는 있다 휴대폰, 태블릿은 안 주고 있다 집에서 애 볼 때는 오롯이 부부 둘이서 아이의 생떼를 받아준다 한시도 가만히 안 있는다 장난감을 주면 뭔 소리가 이렇게 나는지 춤추고 뛰고 난리다 여자애도 이러는데 남자애들은 장난 아니겠다는 생각이 든다 휴대폰을 안 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많아진다 부모가 말로 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와 상호작용이 된다 세이펜을 사긴 했는데 아직 사용은 안 하고 있다 좀 더 나이가 들고 자기가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때 그때 주는 게 맞을 것 같다 세이펜은 주로 자연의 소리, 영어 이런 거 들려줄 때 좋은 것 같다 단순히 부모 역할을 세이펜으로 넘기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아이의 생떼에서 가장 견디기...


#29개월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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