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는 솔로 보시는 분?(feat. 9기 옥순은 귀여운 토끼!)


혹시 나는 솔로 보시는 분?(feat. 9기 옥순은 귀여운 토끼!)

안녕하세요! 혹시 나는 솔로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랑 남편은 여러 연애프로그램을 즐겨보지만 그중에서도 '나는 솔로' 애청자입니다. 주변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 중에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나는 솔로'를 챙겨보는 지인이 없어서 아쉬웠죠. 수요일 저녁 퇴근후에는 남편이랑 나는솔로 보는 맛으로 살아간답니다. 평일의 최대 고비 '수요일'을 즐거운 날로 바꿔주네요 지금은 10기 돌싱편이 방영되고 있지만, 가장 이슈가 많았던 9기는 정말 재밌고 애정이 갔죠. 특히 9기 옥순님을 처음볼때 나이와 달리 초동안이였죠. 여러 맥모닝과 같은 이슈를 떠나서, 저희 회사에 있는 한 여자 부장님과 너무 닮아보였습니다. 정숙과의 기싸움을 노련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사내 정치에서 살아남은 노련한 여자부장님 모습과 겹쳐보였죠. (특히 나이대비 동안이고 예쁘지만, 분위기를 잘살리고 할말을 똑부러지게하는 모습등이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부장님과 너무 닮아보였죠) 그리고 별명을 지을때 동물이 먼저 떠오르는 저의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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