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양창섭 빈볼 저격"에 선 그은 사령탑들 요즘 그런 문화 아냐 +논란 이해 불가


오재원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하나같이 똑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모두 빈볼 논란에 선을 그었다. 삼성과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8차전을 치렀다. 경기는 SSG의 13-10 역전승으로 마무리됐지만, 이날 팬들의 관심이 쏠린 건 경기 결과가 아니었다. 바로 7회 말 양창섭과 최정의 맞대결이었다. SSG가 13-7로 앞서던 7회 말 1사 1;3루 최정의 타석에서 양창섭이 3구와 4구를 몸 쪽으로 공을 던졌다. 3구는 그대로 포수의 미트에 들어갔지만, 더 깊숙하게 들어간 4구에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최정이 1루에 도착하면서 언짢은 표정을 지었고, 양창섭은 모자를 벗어 사과의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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