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돼' 여친 혼잣말에 남친 폭발, 주먹으로 여친 폭행 및 모텔 TV 파손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비아냥에 격분해 애인을 폭행하고, 모텔의 TV까지 파손한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28일 울산지법 제8형사단독은 재물손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2)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는데요지난 2019년 2월 울산 동구의 한 모텔에서 A는 함께 TV를 보던 애인 B가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된다"라며 혼잣말로 비아냥거리는데 화가 나 270만 원 상당의 TV를 주먹으로 파손하고, B 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재판부는 "모텔의 재물을 손괴하고,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상해를 입힌 점이 모두 인정돼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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