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치과 의사랑 소개팅 시켜줄게” 77회에 3억 뜯어낸 사기꾼에게 실형 선고

가공의 ‘부자 치과의사’ 꾸며내 77회에 걸쳐 3억원 편취서울서부지법 “전과 감안해도 엄한 처벌 피할 수 없어”"딸에게 부자 치과의사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수십 번에 걸쳐 약 3억 5,800만원을 뜯어낸 6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이 여성은 사기친 돈으로 집 수리와 굿 등에 탕진했습니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부장판사는 두 건의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 여)씨에게 각각 징역 1년 10개월과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A씨는 가공의 인물을 창조하거나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방식으로 두 명의 피해자를 속였다. 먼저 지난 2017년 10월 A씨는 폭행사건에 연루된 B씨에게 “돈을 입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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