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이라 보존 못했다"는 안산 유치원장,조리사 진술과는 달라...보존식이란?

집단 식중독 사고로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환자가 나온 경기도 안산시의 A유치원이 ‘배식 전 보존식 확보’ 규정을 어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원생에게 먼저 배식한 뒤 남은 음식을 보존식으로 보관해왔다는 것입니다. 이 유치원에서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문제는 이번 사고 원인 규명의 중요한 쟁점 중 하나 일수밖에 없는데요, 보존식이란 현행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의 운영자의 준수사항으로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150g)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이렇게 법에 따라 보존식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기록하여 남긴 문서를 보존식기록표라고 합니다.※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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