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 폭행 부인했던 남자선배 김도환 선수 "나·김규봉·장윤정 모두 때렸다" 폭로

고(故) 최숙현 선수 폭행 의혹을 받는 경주시청 트리이애슬론팀(철인3종경기) 김도환 선수가 자신의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또 김규봉 감독과 주장 장윤정 선수의 폭행 사실도 폭로했습니다.언론매체에 따르면 김도환 선수는 “후배 선수들이 국회까지 가서 증언하는 모습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껴 용기를 냈다. 최숙현 선수에게 미안하다”며 폭행 사실을 털어놨는데요,그동안 의혹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선 “도저히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용기가 나질 않았다”며 “선배의 잘못을 들추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김도환 선수는 고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4명 중 1명이입니다.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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