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쿨존 일가족 참변,일시정지 무시한 운전자4명도 처벌

경찰 "사고 일정 부분 책임"운전자 3명 등 4명 과태료 12만원..1명 출석요구 광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가족 4명이 화물차에 치어 3세 여아가 숨진 사고와 관련,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들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1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17일 광주 북구 운암동 스쿨존 사고 현장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5명의 운전자 및 차량 소유자가 입건됐습니다.5명 중 4명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차량 운전자, 1명은 갓길 불법주정차로 사고를 키운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입니다.경찰은 당시 세남매와 어머니가 맞은편 차선을 달리는 차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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