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부자 : IT 블로거의 아날로그적 취미, 고전문학/LP 음악


취미 부자 : IT 블로거의 아날로그적 취미, 고전문학/LP 음악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새로운 취미는 다꾸랍니다~ 취미 부자인 내가 하는 취미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취미가 뭐예요?"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독서와 음악 감상은 매력적이지 않다. 하지만 나는 e-Book이 아닌 종이로 된 책장을 넘기고, 디지털 음원이 아닌 피지컬 음반으로 음악을 감상한다. IT 블로거라는 사람이 이렇게나 시대에 뒤처져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한다. 독서 : 고전문학에 담긴 메세지. 쿰쿰한 책 냄새를 맡으며 사그락거리는 종이를 넘기는 것이 좋다. 페이지마다 덕지덕지 붙여놓은 인덱스가 좋고, 연필로 죽죽 그은 밑줄이 좋다. 그 시절, 내 생각이 적힌 메모가 부끄러워 좋다. 최근에 고전문학의 매력에 빠져 민음사의 책들을 쌓아두고 차례로 읽고 있다. 100년 전에 쓰인 메세지가 현시대에까지 와서 닿는다는 것이 내가 고전에 빠진 이유다. 과학이 발전하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 같지만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은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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