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내집마련 : 집을 산 이유


20대 내집마련 : 집을 산 이유

brianbabb, 출처 Unsplash 나는 28살이 된 올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대단한 투자 가치가 있는 집도 아니고, 엄청난 공부를 통해 결정한 사항도 아니었지만 어쨌든 30살 이전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는 목표는 이루게 되었다. 사실 나도 올해 내가 집을 사게 될지는 몰랐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회사 근처에 전세로 살고 있던 집에 꽤나 만족하고 사는 중이었고, 가능하면 오래 그곳에 살면서 돈을 모으고 싶었다. 하지만 전세 만기가 되던 시점에 집 주인의 딸이 내가 살던 집으로 들어올 예정이니 비워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나는 전세를 한 번 더 살 것인지, 예상보다 이르지만 매매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처음엔 당연히 전세를 한 번 더 살 생각이었다. 모은 돈이 많지 않기도 했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게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아니었고 나에게는 꽤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특히 내가 집을 매수하던 시점에는 코로나 시기 동안 엄청나게 상승한 부동산 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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