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원 알바, 자본주의시스템에서 살아남기

누가 이를 한심하다거나, 부족하다고 욕할 수 있을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었고, 이런 변화 속에 인생의 직격탄을 쎄게 맞은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아래와 같은 사람 일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이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 등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자영업자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 중에 오히려 돈을 번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는 누가 더 센스가 있었거나 특출났을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남보다 더 빨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사람처럼 몸으로 뛰는 알바로 생활을 버티며, 예술계에서의 성공을 이룬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공연계 누군가는 이런 고민을 했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거리가 줄어들었다면 더 유연해진 온라인을 통해 활동을 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지 말이다. 유튜브 채널 개설이나, 온라인 강의 개설, 블로그나 책 발행 등을 통한 수익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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