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미국 경제 지표


심상치 않은 미국 경제 지표

어제, 오늘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심상치 않다. 우선 비농업고용지수는 무려 이 전 대비 2배, 예측치보다 2.8배 높게 나왔다.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이 상당히 좋다는 이야기다. 일부 매체에서는 '쇼크'라고 표현할 정도다. 실업률은 이전보다 0.1% 줄어들며, 실업자수도 줄어들었다. 고용시장이 좋으면 경기 좋은 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임금을 잘 받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소비도 좋아지고,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도 가능해질 수 있다. 모두 예측치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 또 특이점이다. 미국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측치보다 훨씬 높은 55.2를 기록하며, 경기 호황을 가리키고 있다. 어제, 오늘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들은 고용시장, 시장 경기가 좋다고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나스닥이나 S&P500 등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예상했던 금리 인하와는 달리, 긴축 사이클이 더 길어져 고금리 지속 유지 또는 금리 인상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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