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반등을 외친다 (언론의 이면 목적 의도)

같은 날 같은 데이터를 보고 언론에 나온 이야기가 다르다. 임대료가 떨어졌다는건지.. 올랐다는건지.. 상업/업무시설은 경매에서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인지.. 외면받고 있는건지.. 말하고 싶은 사람의 의도와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위 기사 중에는 실제 데이터의 팩트만을 가지고 기사를 작성한 것이 있고, 분양의 목적을 가지고 상업시설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글이 있다. 나도 건설사에서 수주/분양사업지 업무를 보며 언론 PR도 병행해서 진행할 때가 있다. 우리의 고려 사항은 어떻게 홍보기사 같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사람들에게 인식될 수 있을까이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기사, 블로그 등의 콘텐츠들은 말하고자 하는 이들의 의도가 숨어 있다. 돈을 받고 보도자료를 내주는 뉴스 기사, 협찬받은 광고성 블로그, 분양사업지를 둘러보는 유튜브.. 다 의도하는 목적이 있다. 그러한 홍보성 내용을 연예인을 통해 예능성 콘텐츠로, 해당 분야 전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보이게 한다.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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