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부모님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다들 어버이날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늘은 아침 일찍 엄마가 좋아하시던 커피와 빵을 가지고 다녀왔네요. 오늘도 엄마 앞에 앉아 있으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살아 계실 때 좀 더 많은 것 좀 해볼걸.. 엄마랑 단둘이 여행도 가보고, 데이트도 해보고, 이것저것 좀 해볼걸 무뚝뚝한 아들로 태어나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나 행복을 함께 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이웃님들 중에는 이미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 테고,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게 '무리'해서라도 부모님과 함께 소소한 행복과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중에는 무리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으니깐요.. p.s 저도 1년 전에는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드렸었네요.. 엄마를 위한 마지막 어버이날 어버이날이 되며, 마침 엄마가 오늘 병원에서 퇴원하셨다. 한 달 동안 입원해계셨고, 항암치료를 일주일에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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