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 (시장의 영향)


미국 신용등급 강등 (시장의 영향)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8월 1일,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미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협상 문제로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이 지속되며 보편적인 정부 지출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인 의회의 분열된 모습이 한몫했다. 또, 지나친 재정적자와 GDP에 비해 높은 정부 부채 등의 이유가 강등의 원인이었다. 강등된 신용등급도 사실 AAA와 큰 차이 없는 높은 등급이다. 이보다 신용등급 강등의 원인인 재정 건정성이 이슈가 되었다는 점이 미국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피치는 어떤 회사지? 미국의 3대 신용평가 회사 중 한 곳이 피치이다. 나머지 두 곳은 스탠다드앤푸어(S&P)와 무디스이다. 이들의 신용평가에 기업이 오락가락하는 미국의 저승사자라고 불릴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 스탠다드앤푸어(S&P)와 무디스가 시장의 80%의 점유율을 갖고 있고, 피치는 10% 중반대 점유율로 3위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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