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트레이딩 성능평가 지표(TPI)에 관해서

한동안 아내가 아팠다가 다행이 얼마전 부산 영도병원에서 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그간 이런저런 가정사문제로 블로그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이제 회복할 일만 남은 상태가 되어서 마치 수능을 마친 수험생처럼 홀가분한 기분마저 듭니다. 저역시 다시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아울러 일주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이제 다음주부터 일상으로 복귀하려고 합니다. 발걸음이 좀처럼 떼어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직업은 가족을 지키는 가장 큰 보험이자 가장으로서의 의무이기 때문에 출근은 해야겠지요. 오늘은 TPI에 대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만 시스템으로 돌리다가 TPI를 통해 다른 코인들도 접근해보고자 연구를 잠깐 해봤습니다. TPI란 Trading Perfomance Index의 약자로 시스템트레이딩의 성능을 알아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물론 샤프비율이나 MDD를 통해 볼 수도 있겠으나, TPI가 가장 실제 매매에서의 성능과 가깝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