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 확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확대됩니다. 대환 대출은 기존대출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의 신규 대출로 갈아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저금리 대환대출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아래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만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 수급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소상공인 신청 기준 금리 7% 이상의 사업자대출 `22.5월말 이전에 받은 대출 상기 조건을 만족하면 아래 조건으로 저금리 대출을 받았습니다.

(한도) 개인 5천만원, 법인 1억원 (상환구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5년 만기) (금리) 1~2년차 최대 5.5%, 3년차 이후 은행채 1년물+2.0% 대환 프로그램 시행 이후 약 7천 3백건의 대환 대출이 지원될 정도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