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성남 모란역 2차로 추천하는 맛있고 흡연실 있는 술집 : 언더브릭

2022년의 마지막 날 어떻게 술을 빠뜨릴 수 있겠는가. 매년 마지막날 술마시기 시작에서 술집에서 새해 재야의 종소리를 듣는게 어느새 연말 루틴이 되어버린 나는 2022년 마지막날에도 어김없이 술을 마셨다. 자주가는 성남 모란역! 1차는 쭈삼을 먹고, 재야의 종소리를 들을만한 술집을 물색하던 도중. 모란역 메인거리는 12시가 넘으면 술을 먹으려 줄을 선 아직은 미성년자들이 가득했고, 그들을 피해 들어간 가오픈한 새로운 술집! 모란역 '언더브릭'을 소개할까한다. 글 시작 전 내돈내산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언더브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 25 지하1층 모란역 2번출구나 3번출구쪽이 술집이 정말 많이 몰려있는데 그쪽에 있었다. 버정이랑도 가까워서 접근성 굳굳 가게 입구이다. 가게는 지하에 있다!! 계단으로 숑숑 메뉴판이 가게 입구에 세워져 있다. (메뉴판 사진은 아래에 크게 있당) 원래는 내 기억엔 여기 홀덤펍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술집이 되어있었다.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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