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통영

통영은 방송을 통해서만 알고 있는 바다마을이었죠! 오늘부로 제 발도장을 찍었답니다. 경상도가 고향인데 이제서야.. 잔잔하고 푸르고 맑고 이런 분위기는 제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준답니다.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낚시채비는 내가 못할지어도 말입니다. 우리형이 고생이 많았어요;; 이날은 통영에 있는 전갱이를 다잡아왔어요. 어복이 많아도 너무 많았나봐요ㅋㅋㅋ 갯바위 낚시는 잘 안됐어요. 바다낚시는 방파제로 가야 쓰러담을 수가 있어요~ 금호리조트로 숙소를 정하고 체크인을 했더랬죠 연식이 조금 되어보이는 외관.. 리조트 내부는 리모델링을 한듯보입니다. 전날 숙소에서 가족들과 걸죽하게 한잔 들이켰죠. 아버지와 형이랑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랬죠. 다음날 해물탕으로 숙취를 해결하였어요. 시원한 국물이~ 끝내줘요~ 남쪽나라에 위치한 통영은 거제도와 고성사이에 위치해있어요. 섬과 육지를 쉽게 넘나들 수 있는 통영!! 스케줄을 제대로 세워서 알차게 한번 더 다녀올 생각이에요. 맛집과 명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