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명동 톺아보기 2: 좇아보기


애플 명동 톺아보기  2: 좇아보기

애플 명동은 눈요깃거리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색과 질감의 배치, 선명함의 그라데이션 명암의 극적 활용, 공간감의 극대화 등등 공간적인 측면에서 새롭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건축학도에 막 발을 들인 입장에서 본 후기입니다 표현이 일부 적절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조언들이 있으시면 댓글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볼게요 각자 서로 다른 앵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확장된 공간감을 가지게 생각하는 거울 반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좋은 예시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저 반사된 공간이 어떤 용도인지 예측해볼까요? 바로 앨리베이터 입니다. 위쪽 기계실 공간의 외부 표면을 반사가 되게 만들어 자칫하면 생길 수 있는 높은 층고의 답답함을 좋게 해결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반사가 계속 엘리베이터 외부까지 이어지면 반대로 이질감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불투명 그라데이션으로 외부 스테인리스 표면을 지정해 천장을 보면 개방된 공간과 통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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