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쓰는 정말 정말 정신과에 가면 하는 검사들


경험으로 쓰는 정말 정말 정신과에 가면 하는 검사들

정신과는 말 그대로 약물 검사를 위한 ‘진료’를 받기 위한 곳이라 맨 처음에 가면 mmpi와 문장완성 검사라는 걸 해 (물론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저 두 개를 제일 많이 해.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이 사람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취약성 등의 척도를 알아내기 쉽거든.)

첫 날 딱 가면 진료를 본 후에 요렇게 학습지처럼 생긴 걸 줍니다 (A랑 2의 차이는 만 19세이하의 청소년/성인임) 거의 600문항 되고 30초에 1 문항 찍고 넘어가야 할 정도로 빠르게 해야해 그니까 걍 생각나는대로 바로바로 문항 예시는 잘 기억 안나는데 보통 내 요즘 기분이 어떠했다 이런거? 그리고 요래 생긴 용지도 같이 줌!

이런 게 한 30문항 있어 그 리 고 두 번째 진료 받으러 가면, 학습지 저거 내가 표시한대로 초ㅑ초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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