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환자도 단번에 완치"…'꿈의 항암제' 국내 들어온다



식약처, 노바티스 '킴리아' 허가 환자 몸에 있는 면역세포 활용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찾아 공격 치료비 5억원 수준이지만 건보적용 땐 수백만원 될 듯 환자 몸에 있는 T세포(면역세포)를 조작해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찾아 공격하는 ‘꿈의 항암제’가 국내에 들어왔다. 치료 효과는 획기적이다.

노바티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함께 성인 재발성·불응성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에서 53%가 킴리아 투여 3개월 뒤 약에 반응했다. 39.1%는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33%는 2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 치료 대상이 두 차례 이상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에 실패해 기대수명이 3~6개월에 불과한 환자라는 점에서 ‘꿈의 항암제’란 별명이 붙었다.

소아 재발성·불응성 ALL 환자는 암이 완전히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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